불편한 편의점2 후기
편의점 사장님과 독고 씨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이들의 안부로만 책 한 권을 채우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그래서 일까? “불편한 편의점2”에서는 새로운 등장인물들로 청파동 어딘가에 있는 불편한 편의점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불편한 편의점2 후기 목차
- 전소진
- 홍금보
- 최 사장
- 옥수수수염차
- 편의점 사장님
- 시현
전소진
61페이지를 보면, “합격! 콩그레이츄에이션!!” 이렇게 취준생 전소진은 홍금보에게 편의점 알바 합격을 받는다. 전소진은 79페이지를 보면 편의점을 그만둔다. 그래서 난 “불편한 편의점”에 등장한 시현이 생각났다.

홍금보
홍금보는 누구? “불편한 편의점”에는 독고 씨가 있고, “불편한 편의점2”에는 홍금보가 있다.
164페이지를 보면 홍금보는 독고 씨를 궁금해한다. 그리고 207페이지를 보면 홍금보는 독고 씨가 일하는 편의점을 찾았다. 독고 씨는 보이지 않는다. 홍금보가 독고 씨를 찾은 이유는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다.
홍금보도 독고 씨처럼 본명이 아닌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홍금보 본명은 근배다.
최 사장
87페이지 아래에서 두 번째 줄을 보면, 최 사장의 가게는 청파 제일 정육식당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08페이지를 보면, 홍금보는 최 사장에게 숙대입구에서 미군부대 쪽으로 아주 호황이라며 고깃집 트렌드도 살펴보라며 가보라고 한다. 122페이지를 보면 홍금보가 최 사장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홍금보도 독고 씨처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
옥수수수염차
소설 속에서 옥수수수염차가 등장한다.
101페이지, “자세히 보니 옥수수수염차였다.”
154페이지, “옥수수수염차야. 속상할 때 아주 좋아.”
162페이지, “그 여름밤, 민규는 옥수수수염차를 마시며 도서관에서 빌려 온 소설책을 읽었다.”
나는 왜 옥수수수염차가 등장하나 했더니, 홍금보는 독고 씨가 옥수수수염차를 좋아했던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편의점 사장님
222페이지를 보면, 편의점 사장님이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게 치매 전 단계란다. 나는 편의점 사장님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는 이렇게 알 수 있었다. “불편한 편의점”에서는 주요 인물이었지만, “불편한 편의점2”에서는 스쳐 지나가 버린다.
시현
305페이지를 보면 시현은 근무했던 편의점에서 남사친을 만난다. 난 시현이 궁금하지 않았다. 내가 궁금한 것은 독고 씨다. 독고 씨는 어떻게 살고 있는 걸까? 왜 김호연 작가는 독고 씨를 편의점에 등장시키지 않은 걸까? 독고 씨가 바뻐서?
출판 정보
불편한 편의점2 초판 12쇄 2022년 9월 2일, 지은이 김호연, 펴낸곳 나무옆의자
불편한 편의점2 김호연 작가의 다른 책
김호연 작가의 다른 책으로 ”불편한 편의점“, ”망원동 브라더스“, ”나의 돈키호테를 찾아서“, ”연적“등이 있다.
아래는 “불편한 편의점” 후기 링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