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날개
이 책은 전에 읽어 본 것 같았다. 역시 그랬다. 책날개를 보면 7년 전 출간되어 절판되었고, 재출간했다는 걸 알 수 있다.

100권
28페이지를 보면, 지은이는 관련 서적 100권만 읽으라고 한다. 100권씩이나 읽었는데 변화가 없다면 지은이의 글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이런 노력도 없이 성취하는 것은 진정 본인의 것인가? 내 것이 아닌 것은 오래 머물지 않겠지?
여행
55페이지에서는 지은이의 교통사고 당시 이야기가 있다. 57페이지에서 지은이는 죽는다는 말을 들었을 때 여행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고 한다. 여행? 죽음을 앞두고 여행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을 때의 감정은 무엇일까?
메밀국수
73페이지를 보면, 지은이가 마산에서 일주일 남짓 메밀국수 만드는 법을 배우고, 20일 연습으로 메밀국수 음식점을 열었다. 메밀국수 만드는 법을 배우면서 어떤 대가를 제공했는지 모르겠다. 기간을 봐서는 쉽게 메밀국수를 차린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몇 년 동안 레시피를 연구한 것도 아니다. 그러면 이 책에서 난 무엇을 배워야 할까? 83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난 지금까지 지은이가 연 메밀국수 음식점에 두 번 갔고, 지은이를 본 적이 없다. 앞으로도 몇 번은 가서 먹을 거다. 볼 수 있을까? 음식점 이름은 2025년 9월 17일 네이버 지도 기준으로 ‘메밀꽃이피었습니다 본점’이다.
하나부터 열까지
83페이지를 보면, 주인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한다. 이걸 책이 가르쳐줬다고 한다. 나는 다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다. 나도 이런 마음가짐이다. 그렇다. 이 책에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걸 가르쳐 준다. 지은이가 메밀국수 만드는 것을 배운 것은 열 가지 중 하나다.
맛집 단일 메뉴
88페이지를 보면, 잘되는 식당은 메뉴가 점점 줄어 한 가지만 판다고 한다. 그렇다. 일산의 어느 만둣국 음식점을 보면, 만두만 팔아도 장사가 잘된다. 메뉴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것저것 다 파는 음식점은 거르고 가야겠다.
손님들 말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고도 한다. 이 말을 백종원 님이 TV에서 여러 번 말하는 걸 시청하기도 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200회나 했다니 이렇게 많이 한 줄 몰랐다. 제작이 되고 있지 않아서 아쉽다.
아이디어 원천
147페이지에서는 책은 가장 퀄리티가 높고 가장 풍부한 아이디어의 원천이라고 한다. 그리고 205페이지에서는 책은 되도록 돈 주고 사서 읽으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공부하는 책은 산다. 그만큼 값어치가 있다.
아이디어의 원천? 공감한다. 종편방송이 생기고, OTT가 활성화되었지만 아직 화면에서 지식을 얻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책 읽고 매출의 신이 되다 출판정보
이 책의 지은이는 고명환 님이다.
나의 실수로 기록을 남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