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폴니스”, 사실과 본능

간극 본능

70페이지를 보면, 간극 본능을 억제하려면 다수를 보라고 한다. 간극 본능은 쉽게 말해 두 개로 (두 개의 군집으로) 나누어 버린다는 것이다. 앞서 페이지들에서 간극 본능의 문제를 설명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공부했다면 K-means를 알 것이다. K값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지. 간극 본능을 억제하라는 것은 K값을 2로 만들지 말라는 것이다.

“팩트폴니스” 책 표지
“팩트폴니스” 책 표지

부정 본능

95페이지와 107페이지를 보면 알 수 있다. 나쁜 소식은 전달이 잘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뉴스는 나쁜 소식이 많다는 거다. 나쁜 것에 주목하는 부정 본능을 이용한 것이다. 그래 오래전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난 이런 내용을 알게 되었다.

직선 본능

114페이지에 ‘단지’가 많이 등장한다. 왜일까? 안 보이는 선이 직선이라고 단정해 버리는 본능 때문이다. 사실과 추정의 차이다.

크기 본능

189페이지를 보면, 흔하지 않은 곰의 공격으로 사망, 흔한 옛 애인의 공격으로 사망. 전자가 큰 뉴스거리다. 당연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흔한 사망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운명 본능

240페이지에서는 사회와 문화는 변하지도 않고, 변할 수도 없는 바위가 아니라고 한다. 이것은 쉽게 증면된다. 257페이지를 보면, 할아버지와 이야기를 해보라고 한다. 그렇다. 이것이 흔히들 겪을 수 있는 세대차이다.

그리고 나머지 본능

286페이지에는 한국이 등장한다. 빠른 경제성장을 이루었지만 군대 독재로 민주주의가 아닌 국가로. 이 페이지는 어느 본능 내용에 속하지? 기억나지 않는다.

295페이지에서는 비난 본능, 325페이지에서는 다급함 본능을 이야기한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비난하지 말고, 빨리 빨리하지 말라는 것이다.

“팩트폴니스” 출판정보

1판 24쇄 2019년 5월 10일, 지은이 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펴낸곳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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