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법
72페이지를 보면, 지은이는 계산법을 전파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럼에도 R-C 계산법과 진행 경로들을 소개했다. 그런데 난 계산법을 잘 모르겠다. 146페이지에서 당구는 계산보다 느낌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나마 나에게는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이동 경로
79페이지에서는 한 가지 방법으로 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칠 수 있다고 한다. 목적은 같은데 당구공의 이동 경로가 다르다는 것이다. 당구가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다는 것. 한 가지 방법이라도 잘 치면 다행이다.
당구는? 스포츠
140페이지에서 당구는 내기하는 놀이의 수단이 아니라 운동이고 스포츠라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볼링장과 당구장 두 이미지가 다르다.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볼링장에서 짜장면을 먹게 한다면 당구장과 이미지는 같아질까?
3쿠션 허세
146페이지를 보면, 3쿠션보다 4구 실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구 300이 3쿠션 입문할 기초라고 하니, 누군가는 실력도 안 되면서 3쿠션을 치는 허세를 버리자.
연습
286페이지를 보면, 이론보다 연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 난 이 책을 볼 수준이 안된다. 호기심으로 봤다. 당구장을 마지막으로 가본 것이 대략 10년은 되었겠다. 실력은 4구 100도 되지 않겠지. 그러니 나는 “3쿠션 바이블 2”가 아닌 기초적인 책을 찾아봐야겠다.
이 책에는 이미지가 많다. 3쿠션을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 이미지를 보면서 연습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연습해야 이 책의 이론이 실력이 될 것이다.
“3쿠션 바이블 1” 출판정보
초판 1쇄 2022년 2월 5일, 지은이 김원상, 발행처 오성출판사